스팀 게임 울트라 파이트 다 칸타2(Ultra fight da kyanta 2) 리뷰 2인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울트라 파이트 다 칸타2(Ultra fight da kyanta 2)' 입니다. 2인 게임으로서 조이패드가 있으시면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병맛 격투게임, 울트라 파이트 다 칸타2 입니다. 일본제작 게임으로서 병맛 돋는 BGM과 캐릭터들 그리고 스킬, 정신없는 타격으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기게 되는 게임.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울트라 파이트 다 칸타2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무료로 설치하여 바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2019년 5월 9일에 출시된 게임으로서
권장하는 사양은
-운영체제 : windows10,8,7
-프로세서 : CPU 2.5GHz
-메모리 : 800 MB RAM
-그래픽 : 1280 x 720
-DirectX : 버전 9.0
-저장공간 : 400 MB 사용 가능 공간

로서 왠만한 노트북에서도 쉽게 플레이하실 수 있는 사양입니다.
또한 Remote Play Together 기능도 제공하니 멀리 떨어져있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실제 사용기

 

 

처음 시작하면 왼쪽과 같은 화면으로 키보드로 1키를 누르면 일본어로, 2키를 누르면 영어를 지원합니다.
저는 일본어보다는 그나마 영어가 익숙하기에 2키를 눌러 영어버전으로 사용했습니다.
조이패드 연결시에 조이패드 방향키로 왼쪽을 누리면 Player1 LEFT에 조이패드아이콘에 색이 들어옵니다.
키보드의 경우에도 좌우 방향키로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사진의 경우, 컨트롤러 셋팅이 끝나고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짧은 견문으로 해석해보자면 "이 게임안에서, 섬광효과가 심히 사용되었으므로. 빛으로 인한 쇼크등에 취약하다면 조심하시길 바라며 밑에 플래쉬 온 오프로 세팅하셔서 플레이하시길 바란다" 라는 주의 화면인듯 합니다.

 

시작하면 본 화면이 등장하는데 좌우키로 터보(아마도 속도인듯) 의 별게이지를 조절하여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값은 별 2개인거 같아요.
A키를 눌러 게임을 시작하면 메뉴들이 나옵니다.
ARCADE(아케이드) : 기본 컴퓨터와 1:1모드
STORY(스토리) : 정해진 스토리에 따라 게임을 해나가나는 모드
VERSUS(벌서스) : 1,2P 끼리 배틀하는 모드
TRAINING(트레이닝) : 연습모드
NET PLAY(넷 플레이): 온라인 인터넷 망에 접속해서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겨루는 모드인거 같은데 사람이 많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BENCH MARK(벤치마크) : 보고 배우라는 것 같은데 어떤 기능인지 잘 모르겠어요..
CONTROLLER(컨트롤러) : 조작키,컨트롤러를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고르면 다음과 같은 6개의 네모박스가 뜨는데 이것 또한 간단하게 해석해보자면
1.STAMINA TYPE 스태미나 타입. 50%의 많은 체력. 초보자에게 추천
2.SPEED TYPE 스피드 타입.  걷는 속도 증가

3. EX TYPE. EX타입. 울트라EX가 게이지가 3/4만 있어도 사용 가능( 울트라 EX가 필살기인가 봐요)
4. SUPER TYPE. 슈퍼타입. 스태미나와 스피드 모두 적용. 하지만 울트라EX공격은 사용하지 못합니다.

5.DEMON TYPE. 데몬타입. 울트라EX키를 눌러 데몬모드로 진입합니다. 급격하게 EX공격을 사용합니다.
6. PARRY TYPE. 패리 타입. 패리가 체력과 EX게이지를 얻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가드를 못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의 타입을 고를 수 있었고 저는 초보니까 1번 스태미나 모드로 플레이 했습니다.

 

모드를 고르고나면 아래쪽에 초록색 상자가 하나 더 뜨는데 자신의 필살기를 2개중에 하나 고르는 거였습니다.
Ultra EX 1. Ultra EX 2. 필살기는 캐릭터마다 달랐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Y키(조이패드 기준)를 통해 즉시 사용 가능했습니다.

모든 세팅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 컬러로 커스터마이징 또한 가능 했어요.
한 캐릭터당 컬러가 1~6가지씩 있어서 그거 또한 재밌었어요.

흔한 격투게임을 진득하게 하는 것이 아닌 이상 격투게임은 모든 조작키를 열심히 눌러서 커맨드 모르고 아무거나 눌러서 기술이 나가서 이기는 재미로 하는 게임으로 생각하는 지라, 귀여운 강아지를 고르고(이름이 타로네요) 게임을 플레이하고 이기니까 저런 뒤태를 보여주며 기뻐하는 병맛이 돋보이는 게임이었습니다.

막 누르다보니까 엄청 쉬운 상대는 엄청 쉽고 어려운 상대는 한대도 못때릴 정도로 어렵더라구요. 캐릭터 별로 밸런스가 잘 맞는 느낌은 없었지만 가볍게 즐기기에는 적당한 타격감으로 좋은 격투게임 이었습니다.

 

추천 지수

가격 ★★★★★
(무료 게임은 언제나 별 다섯개죠)
비쥬얼 ★★★★★
(병맛인거 같으면서도 캐릭터마다 개성넘치는 비쥬얼은 별 다섯개입니다)
접근성 ★★★★★
(사양이 높지 않아서 아무 컴퓨터에서도 가능해보였습니다)
재미 ★★★★★
(병맛같은 BGM, 병맛같은 기술들, 병맛같은 캐릭터들. 아무 생각없이 그냥 친구와 격투게임하고싶을때 강추)

 

제가 이 게임을 추천드리는 분들

- 친구와 가볍게 격투게임을 해보고 싶은 분들
- 스팀 무료 2인 게임을 원하지만 사양이 낮은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
- 병맛이 무엇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
- 격투게임을 커맨드를 외우고 기술이 들어가는 것보다 그냥 치고박고 막 누르는게 재밌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