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브로 폴즈(Bro falls)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브로 폴즈(Bro Falls)' 라는 게임입니다. 한창 유튜브에서 많은 유튜버들이 플레이하며 영상들을 올렸던 폴가이즈 라는 게임의 무료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듯 하네요. 제목에서 알게되다 시피 형제들이 떨어진다!라는 느낌인데 수많은 야채 채소 들이 장애물을 달리며 순위안에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아주 옛날에 지상파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장애물을 넘으며 서로의 기록을 측정하는 출발드림팀의 게임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은데요, 그건 한명씩 하는 반면 이거는 한번에 여러명이 동시에 출발해서 누가누가 순위안에 들어가나 라고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이번 게임 브로폴즈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브로폴즈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무료로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게임 내부에서 라이트모드와 프리미엄모드가 있는데 라이트 모드만 사용하실거라면 무료, 그외에 다양한 맵들과 다른 컨텐츠들을 즐기시려면 프리미엄모드를 구입하셔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브로폴즈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 프로세서: Intel i3-3100 or AMD Ryzen 1200X
- 메모리: 6 GB RAM그래픽: NVIDIA GTX 660 or AMD Radeon HD 7950
- DirectX: 버전 11
- 저장공간: 3 GB 사용 가능 공간

 

 

실제 사용기

 

게임에 처음 접속하니 미국드라마나 미국광고처럼 채소에 눈이 그려져있고 사람들이 자신들을 안사가서 슬퍼하는 브로콜리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왜 이 경기를 하는지 왜 채소들이 다 달리는지 기본 스토리를 설정하는 단계인거같았어요

 

제 시작캐릭터는 처음에 받은 망고네요. 과일에 팔다리가 달리니까 귀여운거 같으면서도 망측하기도 하네요

게임시작을 누르시면 이렇게 라이트 플레이(무료)와 프리미엄구매(유료)라는 창이 나옵니다
무료로 들어가셔서 어떤 게임인지 먼저 맛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롤로 치면 큐잡는다고 표현하죠, 사람들을 대기하는 모습입니다. 기본적인 키설정은 왼쪽하단부와 같이
WASD 방향키, 왼쪽쉬프트+왼쪽마우스 : 잡기/공격, 왼쪽컨트롤 :다이빙, E : 사용키, 스페이스바 : 점프 입니다

처음에는 바로 사람들이 안모이길래 라이트유저로 사용해서 그런가, 시간대가 아직 사람이 많을 때가 아니라 그런가
리뷰 쓸 당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었습니다.

1분간을 기다리다보니 38명까지는 모여서 게임을 할수는 있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안모여서 못하나 싶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다행히 시작되었습니다

귀여운 화면 전환창을 지나 맵을 한번 훑어주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오징어게임의 요소와 같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 구간도 있더라구요. 하다보니 너무 몰입해서 순위에 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첫판은 당연히 바로 생존 못했습니다. 키도 미숙하고 점프거리가 익숙하지 않아서 간단한 맵인데도 바닥에 빠지기 쉽상이었거든요.

두번째 판, 순위안에 들어서 통과하니 맵 좌측에 이런 공간으로 이동시켜주더라구요. 여기서 저 못된 브로콜리가 버튼을 눌러서 우리 과일들을 자르고 토막내는 일을 하는거였습니다. 통과한 사람들이 다 따라다니면서 때리려고 하더라구요.

최후의 10인에 들어서 마지막 라운드를 진행했지만, 노련한 게이머들이 많아서 저는 아둥바둥 열심히 했지만 탈락했고 그사람들은 가만히 서서 필요한 키만 눌러서 이기더라구요.
한판 더 한판더 하려다가 그러다가는 점심때를 놓칠까봐 정신잡고 겨우 종료한 게임이었습니다.

 

 

추천 지수

가격 ★★★★★
(무료 게임인 라이트버전으로 즐기기에도 충분했습니다)
비쥬얼 ★★★★★
(각 캐릭터들이 팔다리를 갖고 있어서 귀여웠습니다)
접근성 ★★★★★
(사양이 높지 않아서 간편하게 접근하여 즐길 수 있었습니다)
재미 ★★★★★
(맵과 상호작용되며 불에 닿이며 구워지거나 날에 닿이면 과일이 썰리는 등 재밌는 요소도많고 일등 하기위해서 계속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분들

- 1등에 대한 열망이 있으신 분
- 귀여운 과일들을 보며 1등이 아니더라도 열심히 달리며 재미를 느끼시는 분
- 다양한 맵을 보며 바깥에서 뛰어놀던 그때의 향수가 그리우신 분
- 폴가이즈를 해보고 싶었지만 무료로 해보고 싶으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