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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여름에 오싹 오싹, 한기를 느끼게 해줄 스팀의 무료 공포 게임 라이트 오프(Light off)입니다. 단순히 방에 있는 불들을 끄는 게임인데, 사람들이 공포와 무서움을 느끼는 요소를 아주 잘 아는 듯한 제작진이 간간히 섞어 놓은 단순한 요소들을 저녁에 불끄고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에어컨이 필요없는 여름 밤이 되도록 만들어주는 게임, 라이트 오프!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라이트 오프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무료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라이트 오프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 프로세서: Dual Core
- 메모리: 4 GB RAM
- 그래픽: Integrated Graphics
- DirectX: 버전 11
- 저장공간: 100 M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Any Sound Card
실제 사용기
시작하면 첫날밤 이라는 뜻의 Night 1이 시작됩니다.
이런 공간에서 방에 있는 불을 끄기 위한 스위치 위치를 찾고 스위치를 클릭해 불을 끄면 됩니다. 왼쪽 상단에 적힌 듯이 불 5개를 모두 끈 후 2층에 있는 침실에 가서 침대에 누워서 자면 클리어 인듯 했습니다.
스위치는 이렇게 생겼으며, 스위치에 마우스를 갖다 댈 경우 마우스의 모양이 화면 처럼 손가락모양으로 바뀌어서 찾기 쉬우실 거에요.
불을 모두 끈 후 침대에 누워, 왼쪽 마우스 클릭을 꾹 누르고 있으면 눈을 감아서 자는 듯한 효과로 아래 게이지가 슥 차게 됩니다.
3일, 4일, 5일. 하루 하루 그날 그날 시키는 일들에 따라 일을 해내가며 잠을 청합니다.
5일째 밤은, 왼쪽 상단에 평소와 다른 문구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마우스 왼쪽 클릭을 하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
왼쪽 마우스 클릭을 하게 되면 보고 있는 시점 방향으로 플래쉬가 터지면서 사진 셔터음과 플래쉬음 그리고 사진기가 다시 돌아가는 기계음등 일상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소리인데 게임 내에서 고요한 상황에 저렇게 들으니 저 소리 또한 공포의 요소가 되었습니다.
6번째 밤은 시작했더니 조명의 색깔이 평소의 흰색과는 아예 다른 피와 같은 붉은 색의 조명이 다 켜져있습니다. 평소처럼 하나 하나 다 끄고 침대에 누워서 자면 됩니다.
엔딩화면..
추천 지수
가격 ★★★★★
(무료 게임이라 쉽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비쥬얼 ★★★★★
( 도트로 찍은 듯한 낮은 비쥬얼이지만 공포를 느끼기엔 충분합니다)
접근성 ★★★★★
(사양과 용량 모두 높지 않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재미 ★★★★★
(불필요한 고어 요소나 공포 요소가 없음에도 일상에 있을 법한 사람이 무서워 하는 요소를 아주 잘 아는 사람처럼 공포를 유발합니다, 아주 재밌습니다)
제가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분들
- 여름을 맞아 무료로 공포게임을 해보고 싶으신 분
- 좀비나 고어한것은 싫지만 심장이 쫄깃해지는 기분은 느껴보고 싶으신 분
- 일상의 공포, 혼자 밤에 불끄고 자야하는 상황을 겪어 보고 싶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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