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아이들 슬레이어(Idle slayer)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아이들 슬레이어(Idle slayer)라는 게임입니다. 도트그래픽에다가 게임 방식도 단순하여 컴퓨터 스팀 게임이지만 휴대폰 게임 스러운 단순한 게임으로, 예전에 한창 유행했던 모바일 게임 거지키우기와 비슷하게, 초당 버는 돈을 벌리게하는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며 더 나은 자산,자본으로 계속 성장해나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럼 오늘의 게임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아이들 슬레이어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무료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 슬레이어 플레이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XP, Vista, 7, 8, or 10
- 프로세서: 2 GHz +
- 메모리: 512 MB RAM
- 그래픽: 128MB
- 저장공간: 60 MB 사용 가능 공간

 

 

실제 사용기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언어설정부터 나오는데 제일 처음에 기분 좋게 한국어가 있어서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클라우드 저장 시스템으로 회원가입을 권유했지만 저는 맛보기만 해볼거라 나중에를 클릭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사전 설명, 스토리 등의 내용이 나오고 게임이 시작됩니다.

 

조작키는 간단하게 W키로 위로 하여 점프할수도 있고, 스페이스바를 눌러 위로 할 수도있고, 방향키 위 버튼을 눌러서도 점프할 수 있으며 마우스 왼쪽 클릭을 통해서도 점프할 수 있었습니다.

화면 상단 중앙에 현재 자본이 나오고 바로 아래쪽에 가만히 있어도 벌리는 코인, 초당 xxx코인이라고 적혀있는 수입 또한 있습니다. 그 돈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초당 수익을 늘릴 수도 있고 업그레이드 부분에 투자하여 벌리는 코인에 배수를 줄 수도 있었습니다.

돈이 얼마 모일때마다, 또는 업그레이드 잠금을 해제할 때마다 뭔가 업적을 이룬 기분도 들어서 재미가 있었습니다.

돈의 액수 단위가 뒤에 k가 붙기 시작하니 게임이 끝나려나 싶었는데 승천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환생과 비슷한 개념인데 처음 플레이보다는 더 나은 환경에서 새로 시작하는 대신에 다시 처음 0.1코인의 단위부터 새로 시작하는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본격 노가다 게임인건가..

중간 중간 벌도 이렇게 많이 날라오고, 승천을 하여도 금방 다시 M, K, QA등의 단위까지 금방금방 키울 수 있었습니다.

100조도 모으고 대륙급의 수입이 되보기도하고 100경의 수입을 모아보기도 하며 실제로는 만져보지도 못할 돈들을 얻어서 게임이지만서도 거부가 된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고, 계속 알아서 진행되는 게임 탓에 언제 끌지도 모르겠고 이것만 이것만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했던 게임 입니다.

 

추천 지수

가격 ★★★★★
(무료 게임은 가격면에서 언제나 별 다섯개 입니다!)
비쥬얼 ★★★★★
(휴대폰 게임 스러운 도트 비쥬얼이지만 동화같이 편안하여 좋았습니다)
접근성 ★★★★★
(사양이 그리 높지 않아 쉽게 설치하여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 ★★★☆☆
(단순 노가다 게임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돈을 벌어나가고 자신의 빌드를 꾸리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제가 이 게임을 추천드리는 분들

- 모바일 게임 거지키우기 등의 종류를 좋아하시는 분들
- 귀엽고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휴대폰게임 그래픽을 친근하게 느끼시는 분들
- 조작키가 어렵지 않고 단순한 게임을 좋아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