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언박싱

스팀 무료 게임 디피스트 소드(Deepest sword) 추천 리뷰

by 언빡서 2022. 9. 2.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디피스트 소드라는 게임입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가장 깊은 검 이라는 뜻인데요, 세간에 한창 인기가 있었던 '항아리게임'과 비슷한 류의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칼의 길이는 라운드마다 점 점 길어지고 그 칼과 방향키를 통해 지형지물을 통과하여 용의 심장에 칼올 꽂으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럼 오늘의 게임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피스트 소드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무료로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디피스트 소드 플레이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7 or newer
- 프로세서: Intel Core i3 M380
- 메모리: 2 GB RAM
- 그래픽: Intel HD 4000
- 저장공간: 100 MB 사용 가능 공간

 

실제 사용기

게임을 시작하니 별다른 메뉴 없이 바로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A 키와 D키를 통해 이동을 한다고 하네요. 왼쪽 상단에는 플레이타임이 나오고 Length(길이)는 검의 길이를 말하는 것으로 몇번째 라운드인지를 나타낸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1라운드(검의 길이 1) 이여서 검의 길이가 깜찍하게 짧죠.

검의 길이를 이용해서 지형지물에 왼쪽 클릭과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통해 검을 움직이며 동시에 A와 D키를 통해 지형지물을 통과해서 제일 끝에 있는 용의 배안에 있는 흠에다가 칼을 꽂으면 됩니다. 1단계 2단계의 검으로 꽂으면 길이가 충분하지 않아서 다음 길이로 3라운드, 4라운드, 5라운드 까지 있습니다.

3라운드 길이의 칼까지 꽂았습니다. 여기 까지는 5분 정도 걸렸네요. 3라운드 까지는 별다른 스트레스없이 기분좋게 통통 거리면서 맵을 통과했습니다.

4라운드부터 항아리게임과 비슷한 게임 답게 슬 열받기 시작합니다. 이걸 깨라고 만들어 놓은건지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 물리법칙과 캐릭터와 칼들로 스트레스가 살 받지만 어떻게 여차저차 참고 플레이해서 깹니다. 여기 까지 14분 정도 소요됐네요

대망의 5라운드 칼. 칼의 길이가 확실히 남다르죠. 칼이 길수록 난이도가 쉬워질 줄 알았지만 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더욱 더 무게중심과 맵의 어느부분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지나갈 수 있는지 극한의 스트레스가 주어집니다. 그만하고 끌까라는 유혹이 계속되지만 참고 참고 클리어해냈습니다. 저는 5라운드까지 총 클리어하는데 소요시간이 47분 정도 소요 됐네요.

허망하게 클리어하고 나니 보물을 얻었다 라는 간단한 문구와 함께 게임은 종료됩니다. 축하와 플레이해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저렇게 얄미울 수가 있나 싶습니다. 유튜브로 항아리게임을 보기만 했지 이런 류의 게임일거라 생각하면 플레이 하시는 분들의 멘탈에 존경을 표현을 안할 수가 없네요.

 

 

추천 지수

가격 ★★★★★
(무료 게임이라 별 다섯개는 당연하죠!)
비쥬얼 ★★★★★
(도트그래픽이라 귀엽기도 하고 친숙하며 따뜻합니다)
접근성 ★★★★★
(도트그래픽 기반이라 사양이 높지 않아 쉽게 접근하여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재미 ★★★★☆
(항아리게임처럼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스트레스를 동반할 수 있으나 그 또한 재미일 수 있으니 이 부분만 감안하며 플레이하시면 좋은 게임 시간이 될 듯합니다.)

 

제가 이 게임을 추천드리는 분들

- 항아리게임과 같은 피지컬 게임을 원하시는 분
-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안받는 편이신 분
- 캐릭터조작과 검의 조작을 동시에 하며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멀티태스킹에 대가이신 분
- 시간 기록 내에 친구들과 경쟁하여 누가 먼저 깨는지 대결해볼 게임을 찾으시는 분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