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원소주 스피릿으로 한창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GS의 다음 타자라고 할 수 있는 버터맥주 리뷰 겸 재고를 확인하는 방법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초도물량이 20만캔이었는데 빠른 속도로 완판되어 100만캔을 더 공급한다고 하는 버터맥주 과연, 가격과 맛 그외에 다양한 정보를 리뷰해보겠습니다.
버터맥주란 무엇인가(가격과 맛)
기존의 맥주 맛에 버터가 가미된 맥주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버터의 브랜드가 바로 또 유명한 가수인 '어반자카파'의 멤버 박용인씨가 만든 버터브랜드 블랑제리뵈르입니다. 그래서 BEURRE 뵈르 라고 캔에 적혀있는 듯 해요. 저도 처음에 편의점에 가서 버터맥주를 찾는데 BEURRE라고 적힌 맥주는 봤지만, '버터맥주'라고 적힌 맥주는 따로 없었기에 당황하기도 했었습니다.
버터맥주의 가격은 캔 당 6,500원으로 가벼운 가격은 아닙니다. 4캔을 한 번에 구입할 경우에는 약간의 할인을 해서 24,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맛의 종류로는 AAA+의 바닐라향, BBB+의 카라멜향, CCC+의 아몬드향, DDD+ 헤이즐넛향이 있었습니다. 모두다 버터베이스인데 그 위에 가미된 약간의 향과 풍미가 영어별로 다르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AAA와 BBB처럼 자신들만의 고유한 암호로 각 다른 풍미의 차이점을 표기해둔 것은 불친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스타에서 핫한 아이템인것은 인정하겠으나 요즈음 인스타 카페라고하면 화장실 위치는 인스타로 확인 부탁 바란다는 그러한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생각나는 듯한 패키징 이었습니다. 영어만 간단하게 적어놓았기에 미관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었지만, 처음 구매하거나 버터맥주에 대한 정보를 모르고 처음 접했을때의 생경함은 어쩔 수 없을 듯 합니다.
다만 혼자 알게된 하나의 꿀팁으로는 캔 뒤쪽 정보쪽에 합성향료(B-바닐라향,카라멜향/ C-바닐라향,아몬드향/ D- 바닐라향, 헤이즐넛향) 으로 이런식으로 향이 적혀있기에 이런 정보로라도 구분할 수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GS편의점 재고 상품 확인 방법
원소주의 대란에 이어 버터맥주까지, 대란상품들로 인해 여러 편의점을 다니시며 헛걸음 하지 않길 바라며 GS에서 지원하는 편의점 별 재고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구글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나만의 냉장고 또는 우리동네GS를 검색하여 우리동네GS를 설치합니다. (원래 나만의 냉장고에서 지원하던 기능이었는데 나만의 냉장고가 우리동네 GS로 통합된듯 합니다)
2-1) 좌측의 사진처럼 지금은 버터맥주 행사기간이기에 버터맥주의 재고를 바로 볼 수있는 팝업창이 있으므로 누르면 재고검색창으로 이동합니다. 검색창에 '버터맥주'를 검색하면 인근 편의점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 홈화면에서 아래쪽으로 쭉 내리면 '상품찾기'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터맥주가 아니더라도 다른 상품들을 찾아보고 싶으신 물건을 검색하여 찾아볼 수 있습니다.
3. 이렇게 지도에서 찾아보시고 자신의 현위치 인근에 없다면 지도를 옮겨가며 지도에서 다시찾기 버튼을 통해 재고가 있는 매장을 찾아보시면 됩니다.
버터맥주 맛 평가 및 추천 정도
아무래도 일반적인 캔 맥주의 가격과는 달리 한 캔에 6,500원이나 하는 캔맥주이기에(4캔에 만원, 만천원 하는 맥주가 얼마나 많은데..!) 조금 더 높은 기준에서, 맛을 평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A는 구할 수 없어서, B와 C,D 세가지만 맛을 봤습니다.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평가하기 보단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함께 참조해보고자 여러 리뷰들을 둘러보았더니 하필 제가 맛을 못본 A가 평이 제일 안좋더라구요.
B와 C와 D가 모두 향만 다를뿐 기본 베이스는 전부 버터맥주였기에 맛에서 크게 차이는 못 느꼈습니다.(미식가 스타일은 아니여서 그런것 일수도..) 하지만 세개를 동시에 먹다보니 취향은 확실히 갈리기는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C의 아몬드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아몬드의 고소함도 느껴지고해서 부드러운 버터맥주의 넘김과 먹고나서의 고소한 아몬드 향이 가격만 착했더라면 최애맥주 베스트 손가락안에 들만한 맥주였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나빠서, 그리고 현재 대란중이라 그런지 아니면 100만캔의 추가물량이 아직 부산까지는 안떨어져서 그런지 구할수도 없었기에, 한번 이렇게 먹어본 것으로 만족하고 그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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