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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리뷰.언박싱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 워터 클룹(CLOOP) 리뷰

by 언빡서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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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어트를 한다면 눈에 불을 켜고 찾는 글자 '제로 칼로리'. 그 제로칼로리의 스파클링 워터인 클룹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저도 다이어트 중이라 이마트의 쓱배송에 물건을 담던 중 원플러스 원으로 행사하고 있기에 탄산수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궁금해서 사먹어보게 됐는데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클룹 구성 및 가격

클룹의 구성으로는 애플 워터, 피치 워터, 샤인머스캣 스파클링  워터, 레몬 스파클링 워터가 있습니다. 이름에도 알 수 있다시피 애플워터와 피치워터는 번역하자면 바로 사과물, 복숭아물 이기 때문에 탄산이 들어가 있지 않은 라인이구요, 샤인머스캣과 레몬의 경우에는 이름에 스파클링이 들어가 있기에 탄산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격의 경우 현재 이마트 쓱배송(SSG.COM)에서는 한 캔 500ML 기준 1,580원에 판매 중이며, 저는 한때 1+1 행사길래 2개를 1,580원에 구입했었습니다. 클룹의 공식 홈페이지도 있어서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6캔에 9,900원에 판매 중이니 1,650원 / 24개 벌크 구매시에는 29,900원 이므로 개당 1,245원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클룹의 영양정보

애플워터와 피치워터는 탄산이 없기에 나트륨도 0MG으로 완전한 제로 칼로리 입니다. 다만 스파클링이 들어간 샤인머스캣과 레몬의 경우에는 나트륨이 각 각 5mg, 10mg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아마도 탄산의 스파클링을 내기 위해 프로판디올(프로필렌글리콜) 때문인 듯합니다. 스프라이트와 조지아에도 들어가는 성분이므로 안심하시고 드셔도 될 듯 합니다.

클룹의 특이한 점

캔의 한 부분에 설명되어 있듯이 " '클룹'은 코르크를 병에서 뽑아낼 때 '펑-'하고 나는 신선한 첫소리를 의미합니다. 여는 순간마다 처음이 되는 신선함을 경험하세요 " 라는 본인들의 슬로건 처럼 다른 캔들과는 다른 오픈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열어서 마셔야 하나 고민이 됐었는데 막상 해보니 쉽더라구요. 

1) 흰색 띠로 감싸져 있는 부분을 힘껏 들어올린다(처음에는 손이 너무 아팠어요. 처음 따기에는 조금 불편할 수도..)

2) 들어올린 마개를 뒤로 당긴 후 마신다.

3) 다 마셨으면 다시 원래대로 앞으로 당기고 열린 부분을 내려서 닫는다

특이한 방법인데, 먹고 나서 덮개를 덮어놓으니 캔을 뒤집어도 음료가 새는 것도 없고, 3~4시간을 두고 마셔도 탄산이 빠지지않아서 계속 탄산수를 탄산이 가득한채로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 피치와 애플의 경우에는 스파클링이 없는 제품인지 모르고 탄산이 다 빠진 불량인지 알았는데 원래 스파클링이 없는 상품이었습니다.

 

클룹 총평

 스파클링이 안들어간 애플과 피치의 경우에는 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과나 복숭아의 맛이 자연스레 베인 맛이 아니여서 저랑은 취향이 맞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구매하게 된다면 스파클링 라인으로만 구입할 의향이 있습니다. 스파클링이 들어간 샤인머스캣과 레몬의 경우에는 과일의 향이 진하게 들어있으면서 단맛은 크게 나지 않아 여느 다른 탄산수(빅토리아와 같은) 비교해도 자연스레 제로칼로리 탄산 중에 손이 잘 가는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500ml면 한번에 다 마시기에는 다소 많을 수도 있는 양이지만, 다른 페트 탄산수 라인의 경우 뚜껑을 잘 닫고 다녀도 나중되면 탄산이 다 빠진 맹물 맛인데 그걸 보완해서 클룹만의 캔마개여서 500ml인데도 마지막 방울까지 탄산 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페트보다는 알루미늄이 재활용률이 9배 높다고 말하는데, 아마 기존의 페트에 담긴 탄산수들 라인을 견제하고 큰 마음먹고 패키징까지 신경써서 나온 라인인듯 합니다. 많이 팔려서 나중에 각 각의 종류의 스파클링 라인이 생긴다면 제로칼로리 음료가 추세인 지금 여러 사람에게 사랑받는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인애플이나 자몽이 추가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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