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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언박싱

스팀 게임 돈 스타브 투게더(Don't starve together) 리뷰 커플 게임 2인 3인 4인

by 언빡서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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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볼 스팀 게임은 돈 스타브 투게더(Don't Starve together)입니다. 제목의 뜻이 '굶지 마, 함께' 인것과 같이 게임의 주된 내용은 하루 하루 굶지않고 자급자족해나가는 모습으로, 멀티를 지원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각자 맡은 역할을 잘 수행하여 봄,여름,가을, 겨울 4계절 각 각 특징에 맞게 필요한 장비와 도구, 재료 들을 모아서 살아남는 게임입니다! 그럼 오늘의 게임 돈 스타브 투게더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 상세 정보

현재 스팀(STEAM)에서 15,500원에 구매하여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제목이 투게더이니 만큼 게임 1개를 구입할 경우 친구에게 선물이 가능한 게임 1개를 더 주므로, 하나를 구매해서 플레이어 2명이 모두 설치하여 플레이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서로 더치페이를 한다면야 1인당 7,000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겠네요. 그리고 현재는 스팀에서 할인기간이라 66% 할인된 가격인 5,270원에 구매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1개를 구입하여 친구에게 1개를 선물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다른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 플레이 최소 사양

  • 운영체제: Windows Vista/Windows 7/Windows 8
  • 프로세서: 1.7+ GHz or better
  • 메모리: 1 GB RAM
  • 그래픽: Radeon HD5450 or better; 256 MB or higher
  • DirectX: 버전 9.0c
  • 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 연결
  • 저장공간: 3 GB 사용 가능 공간
  • 사운드카드: 100% DirectX9.0c compatible sound card and drivers

CPU나 그래픽 등 모두 그렇게 고사양을 요하지 않으므로 마음 편히 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돈스타브 투게더 실제 사용기

첫 화면입니다. 처음에는 영어로 되어 있을 수 있으니 아래에서 두번째 버튼인 Mod(모드)를 선택하셔서 한국어 모드를 설치하시면 클라이언트 및 게임 내에서 또한 한글로 게임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모드의 설치 및 적용 그리고 모드 추천까지는 다음에 다른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게임 탐색의 경우에는 일반 온라인게임으로 치면 공개방에 자신이 접속하는 것으로, 이미 진행중이거나 모르는 사람들과 게임을 시작한느 방을 찾는 메뉴, 게임 열기는 자신이 방을 만들어서 모르는 사람 또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메뉴입니다. 아이템 컬렉션의 경우 각 캐릭터들의 의상을 꾸밀 수 있는 탭이며, 생존일지는 어떻게 죽었고 등을 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옵션의 경우에는 사운드와 화면크기등 여러 옵션을 조작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처음 게임 열기를 할 경우에 나오는 서버의 플레이스타일을 고르는 창이나옵니다. 첫번째 릴렉스의 경우에는 다소 쉬운 버전으로 선제공격을 하는 몹들이 덜 나오며, 조금 더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채집하며 돈스타브를 즐길 수 있는 모드입니다. 저희는 서바이벌로 돈스타브의 표준값인 스타일입니다.

플레이 스타일을 정하고 나니, 게임 방의 이름, 설명 그리고 공개로 할것인지 친구 또는 로컬, 또는 스팀 그룹만 접속할 수 있게 세팅할 것인지, 최대 플레이어수부터 암호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6명까지 되어있지만, 특정 모드를 설치할 경우 그 이상의 인원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숲 탭에서는 여러 재료들의 리젠율이나 몬스터들의 등장율 등 여러 설정들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초반 자원수집을 넉넉히 하고 정착지를 하루 빨리 짓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돌이나 잔가지 등이 많이 나오도록 설정하였습니다.

 

 

 

 

네번째 탭은 모드탭입니다. 모드 찾기에서 모드를 찾은 후 바로 바로 적용 또한 가능하며, 서버모드일 경우 서버를 여는 사람의 컴퓨터에만 적용이 되면 들어오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적용이 되는 모드이며, 사용자모드는 서버를 여는 사람이든, 참여하는 사람이든, 해당 모드를 사용하는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개인적인 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통 모드를 다운받으실때 그 모드자체가 서버모드 또는 사용자모드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다운받고나서 서버모드로 작동시켜야 하는지 사용자모드로 작동시켜야 하는지의 고민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 하고나서 세계생성을 누르면 이렇게 캐릭터 선택 창이 나옵니다. 유료캐릭터로 잠금이 된 4가지 캐릭터 빼고는 모두 선택이 가능한데 캐릭터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초보자라면 웬디나 위그프리드를 추천드리는 편입니다. 

본 스크린샷에 있는 우디의 장점은 시작아이템으로 자신 고유의 도끼를 들고 시작하는데 내구도가 없으므로 나무를 캐는데에 있어서 전문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중에 비버인간이나 사슴인간 거위인간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는데 추후에 달섬을 찾아야하는 컨텐츠도 있는데 그때에 빛을 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윌슨입니다. 제일 기본적인 캐릭터로 아무 시작아이템이나 효과가 없습니다.

윌슨의 장점 : 단점이 없다

윌슨의 단점 : 장점이 없다

웬디입니다. 시작아이템으로 꽃을 주는데 오른쪽 클릭을 하면 웬디의 쌍둥이 자매귀신인 아비게일이 소환됩니다. 유령 아비게일의 경우 범위공격을 하므로 나중에 괴물고기를 얻기 위해 거미나 여러 몬스터들이 쳐들어올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웬디를 지켜주는 편입니다.

위그프리드입니다. 시작아이템으로 창, 투구, 고기4개를 주는데 전투에 능합니다. 단점은 굶지마에서 허기관리가 중요한데 허기를 채울 수 있는 식품이 고기 또는 채소인데 채소류는 아예 먹지 않는 육식파이므로, 초반부터 고기파밍 또는 고기요리를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드디어 세팅이 끝났고,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나온 곳에서 최대한 열심히 파밍을 합니다. 화면 위쪽 오른쪽에 있는 첫번째 시계는 하루의 시간입니다. 노란색부분은 낮, 빨간색 부분은 저녁, 파란색 부분은 광원을 신경써야하는 칠흑같은 밤입니다. 낮과 저녁에는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하루를 버틸 식량 또는 광원을 보충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위쪽 오른쪽에 있는 두번째 시계는 계절, 1년의 시계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작하면 가을의 계절에서 시작하며, 가을에는 겨울을, 겨울에는 봄을, 봄에는 여름을 대비하며 틈틈히 준비하여야합니다. 겨울은 추워서 따뜻한 물건들을 준비해야 하며, 봄에는 비가 많이 내리므로 우산등 습도를 조절하는 준비를 해야하며, 여름은 더워서 불이 나기 쉽상이므로 겨울에 미리미리 얼음등을 준비해두어야 하며 시원한 용품들을 준비해야합니다.

시계 아래편에 있는 3가지의 표시는, 첫번째는 허기입니다. 게임의 이름이 굶지마 이듯이 굶으면 안되므로 늘 식량을 염두에 두고 움직여야합니다. 두번째는 정신력입니다. 캐릭터마다 정신력이 오르는 상황과 내려가는 상황이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밤이 되거나, 많이 춥거나, 많이 덥거나, 지하 동굴에 가거나 하면 정신력이 내려갑니다. 세번째는 체력입니다. 필드에 있는 여러 몬스터들과 전투를 하게 되어 맞게 되면 체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세가지 스탯을 모두 관리 조절해나가면서 하루를 버텨야 합니다.

몬스터들 끼리도 서로 공격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운좋게 어부지리로 땅바닥에 떨어져 있는 고기를 습득할 수도 있습니다.

돼지왕에게 특정 아이템을 주면 금을 뿌려주는데, 그러므로 초반에 찾아두면 좋은 스팟인데 운좋게 처음부터 돼지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곡괭이를 만들어 돌이 보이면 돌을 캐고, 나무가 있으면 도끼로 나무를 캐고, 얻을 수 있는 자원은 미리 미리 넉넉하게 얻어 놓는 것이 나중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하여 이롭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면, 해골의 캐릭터가 주변에 여러 아이템을 떨어트려놓고 죽어있는 것도 있습니다. 개이득! 외치면서 다 주워주도록 합니다.

칠흑같은 밤이되면 광원(빛)관리가 중요합니다. 아무것도 안보일 경우 캐릭터의 정신력을 비롯하여 어둠속에서 안보이는 무언가가 공격을 해와 체력 또한 깎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착지를 하고 싶은 곳이 생겼다면, 연금장치를 비롯하여 요리솥, 화덕 등 필요한 것들을 하나 둘 씩 지어가면 됩니다.

화로나 횃불의 경우에는 소모성으로 쓰고 나면 없어지지만, 화덕을 설치할 경우에는 저녁에 여러가지 연료를 넣어 계속 불을 때울 수 있으므로 정착지를 잘 선정하여 효율적으로 시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기를 수급 하기 위해서 사냥을 준비하며, 창과 갑옷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처음에 시작을 하게 되면 무엇을 해야 모르겠고, 이유도 모른채로 허기와 정신력 체력으로 캐릭터가 쓰러지기도 하는데 아무런 듀토리얼 또한 없으므로 불친절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게 이 게임의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생은 실전이라 하는 말이 떠오르는 플레이 방식인데, 막상 뭐에 죽고 뭐에 죽고 하다보면 다음 번에는 미리 이것을 준비하고 이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나무밑에서 비도 피해보고, 광원이 없어서 나무들에 불을 질러도 보고, 여름에는 지하동굴에 가서 살아도 보는 식으로 정답이 없는 게임이므로 자신의 플레이스타일대로 즐기며 하루하루 보내는 2D 오픈월드 게임이라고 보셔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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